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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9호 2019년 06월 24 일
  • [통계천국] 마카오, ‘강주아오 대교’ 개통으로 중국인 ‘북적북적’



  • 이원석 기자 |
    입력 : 2019-01-03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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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여파 무시 못해

다양한 연말 축제 이어져

 

 

 

마카오는 높고 화려한 빌딩과 많은 세계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다. 짧은 비행시간과 안전한 치안, 최적화된 일정 및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운항을 하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다. 특히 중국뿐만 아니라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아 동양과 유럽의 낭만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여행지로 전 세계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도시다. 또한 식도락, 가족여행, 바캉스, 쇼핑 등 다양한 여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이원석 기자>

 

 

 

지난해 11월까지 마카오를 찾은 총 방문객수는 3223만3838명으로 지난해 대비 9.1% 증가했다. 총 방문객수가 증가하면서 2017년의 호황이 이어지는 반면 주요 방문국가 5개 순위 중 중국을 제외하고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에디터 사진

홍콩과 마카오를 찾는 주요 방문국은 중국으로 관광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경제에까지 영향력을 넓혀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지난해 마카오와 중국 주하이시, 홍콩을 연결하는 ‘강주아오 대교’가 개통됨으로써 중국 본토의 여행객이 많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홍콩 입장은 달랐다. 대교 개통은 관광객 유치와 관광 수익 창출에서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대교를 통해 대거 유입되는 중국 본토 관광객들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가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1~11월까지) 마카오를 방문한 홍콩 관광객은 564만6200명으로 지난 2017년 대비 1.0%의 미미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에디터 사진

 

지난해 11월까지 마카오에 방문한 한국과 일본인 방문객이 각각 73만5626명, 29만2919명이 방문했으며 작년 대비 각각 –7.7%, -2.5% 하락한 수치다.

 

 

확인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태풍 ‘망쿳’이 마카오에도 상륙하면서 마카오 정부는 비상경보를 발령하고 시 전역에 비상태세를 유지했다. 그로 인해 지하철 지상 구간과 버스 등은 운행이 전면 중단됐으며, 8백여 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돼 관광객 10만 명의 발이 묶이는 등 불편을 호소했다.

 

 

현재 한국에서 마카오로 떠날 수 있는 공항은 총 3군데로 인천, 부산, 대구국제공항이 운용되고 있다. 인천에 취항중인 국적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가 운항 중이며, 부산에는 에어부산, 대한항공이, 대구는 제주항공이 취항해 있다.

 

 

또한, LCC의 신규 취항 및 증편은 한국~마카오 노선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0월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마카오 노선을 신규 취항했으며, 에어부산은 주5회에서 주7회로 증편했다.

 

 

한국~마카오 노선을 잇는 외항사는 1개사로 에어마카오가 부산국제공항에 자리 잡고 있다. 연말이면 더욱 특별해지는 마카오는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활기를 띤다.

 

 

마카오 정부 관광청은 미국인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중국의 곽부성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여하는 제3회 마카오국제영화제와 두 눈이 즐거운 쇼핑 페스티벌, 라이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연말 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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