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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분석] 일본, 가족·축제·예술 등 다양한 테마상품 ‘줄줄이’

    정갈한 음식과 온천의 매력은 덤



  • 이원석 기자 |
    입력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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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눈이 수북이 쌓인 일본의 거리는 겨울철 꽁꽁 얼어있던 낭만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그저 낭만을 즐기고자 떠나는 여행이 아니다. 일본의 최대 장점인 다양한 항공노선의 공급과 접근성, 온천, 먹거리, 겨울축제 등은 여타 지역도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한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

 

 

에디터 사진

하나투어는 5060세대(부모)와 2030세대(자녀)의 차이를 허물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족테마여행 ‘가족愛발견’ 특전을 기획했다. 일본 오사카의 정갈한 음식 및 고품격 호텔에서의 숙박, 화제의 명소로 이름을 떨친 시내관광과 야경 관람 일정은 부모와 자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 본 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3박4일 일정으로 오는 1월18일 출발 기준 159만9900원에 예약 가능하다. 또한, 전 일정 중 총 1회의 쇼핑센터를 방문한다.

 

 

모두투어는 온천문화의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일본의 규슈 상품을 판매한다. 이용 항공사는 에어서울로 다른 LCC 항공기보다 3인치 더 넓은 좌석간격의 항공기를 이용해 편안한 비행길을 제공한다. 주요 일정에는 일본인 여성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동화 마을 유후인, 규슈 최대 온천지인 벳푸와 규슈 최대의 번화가 후쿠오카 등을 방문하며 온천욕이 가능한 호텔을 사용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전 일정 중 1회의 쇼핑센터를 방문하는 모두투어의 규슈 상품은 출발일 1월20일 기준 44만9000원으로 확인됐다.

 

 

북해도의 생기 넘치는 겨울축제를 노랑풍선을 통해 감상해보자. 북해도는 겨울이 되면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눈 축제, 크리스마스 마켓 등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상품의 핵심은 축제뿐만이 아니다. 주요 방문지로 오타루, 도야, 노보리베츠 등 북해도의 핵심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축제는 기간별로 상이하며 자신이 참여하고 싶은 날짜에 맞춰 예약이 가능하다. 에어서울을 이용하는 노랑풍선의 상품가격은 출발일 1월19일 기준 89만9000원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일본의 작은 디자인 예술 섬 다카마츠 여행을 계획했다. 2박3일 일정 동안 예술과 휴식의 공간 베네세 하우스,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 목욕탕 아이러브유 등 다카마츠와 나오시마의 색다른 명소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일차에는 자유 일정을 제공해 자신만의 감성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유여행이 낯설다면 인터파크투어에서 추천하는 일정에 따라 움직여도 좋다. 본 상품은 에어서울을 이용하며 출발일 1월18일 기준 62만9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롯데관광은 3박4일 일정 동안 이동이 필요 없는 편안한 도쿄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공항과도 가깝고 주변 관광 명소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는 편리한 입지 조건의 토부레반트 호텔에서 3박4일간 머물기 때문이다. 또한, 호텔 근처에 레스토랑과 편의점이 위치해 있어 언제든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동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도쿄, 하코네, 카와고에 등 핵심관광만을 선별했다. 일본의 국제적인 관광, 휴양의 도시 하코네부터 일본의 전통과 옛 교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카와고에 방문 등 알찬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본 상품은 잡화, 목걸이, 팔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센터를 1회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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