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호놀룰루 노선에 LCC 중 단독으로 취항하고 있는 진에어가 복항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
기간은 오는 2019년 1월13일까지며 특가 항공권은 내년 1월9일부터 3월2일 사이의 운항편을 대상으로 한다. 가격은 왕복 총액 기준 58만73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을 구매해도 위탁 수하물 각 23kg 이하 2개와 핫밀(Hot Meal)을 포함한 2번의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는 변함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에 복항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주5일(월·수·목·토·일) 일정으로 운항된다.
출발편(LJ601)은 인천에서 오후 7시 55분(이하 현지 시각)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 45분에 도착하고 복편(LJ602)은 호놀룰루에서 오전 11시 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 35분에 도착한다.
아울러 우리카드 제휴 할인과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리카드 결제 고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3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입력창에 ‘HNLRETURNS’을 입력하고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특가 항공권은 겨울 성수기까지 포함돼 있어 탑승을 선택할 수 있는 날짜가 다양하고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며 “올 겨울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