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국적 저비용항공사들이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세계 3대 눈 축제는 물론 맥주, 스프카레 등 다양한 먹거리로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지인 삿포로 노선에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이 특가를 제시했다.

 

 

이스타항공 이 ‘아이 러브 유’ 특가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해 청주에서 출발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탑승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019년 2월28일까지이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편도총액운임기준 최저가 8만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삿포로 노선을 포함해 오사카 노선까지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인천~삿포로, 인천~오사카, 대구~오사카, 부산~오사카, 제주~오사카까지 총 5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기간은 2019년 1월31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오사카 6만2200원~ △삿포로 10만6200원부터다.

 

 

진에어는 일본 기타큐슈 취항 2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타큐슈로 가는 2인 동반 여행객 대상으로 항공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12월4일부터 2019년 3월30일 사이 운항하는 인천, 부산~기타큐슈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진행되며, 2인 동반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입력창에 ‘KKJTWO’를 입력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지난 12월3일 누적 탑승객이 6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찜(JJiM)’ 프로모션을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12월25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찜(JJiM) 항공권’의 최저운임은 최저 1만6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