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2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을 기념하거나 남은 연차를 소진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증가한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오는 12월 한 달간 해외여행(항공권 기준) 수요는 전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4%, 10% 증가했다.
특히 같은 12월임에도 지난해보다 올해 여행 수요가 더 늘어난 것은 지난해에 비해 연중 연차를 사용할 만큼 긴 연휴가 많지 않아 연말로 여행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워라밸 열풍으로 연차를 모두 소진하고 여행을 떠나겠다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에 인터파크투어가 연말연시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말 해외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해외항공 스페셜 마켓’ 프로모션은 제휴카드 결제 시 더욱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일본은 10만원대부터, 가족여행지로 많이 사랑받는 다낭은 아시아나 항공권으로 30만원대부터 준비하는 등 가격 부담을 낮췄다.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이수현 담당자는 “연말은 자유여행으로 해외를 떠나는 수요가 높아 항공권 구매가 많은 편”이라며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박람회 기간을 활용하면 각종 할인쿠폰과 이벤트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