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해시 관광발전위원회는 골프여행뿐 아니라 팔색조 매력의 위해시를 소개하고자 지난 21일 ‘2018 위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강문일 위해시 여유국 부국장과 정해진 서울시협 국외위원장, 한·중 관광업계 종사자 및 언론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강문일 부국장과 이강옥 대한걷기연맹 이사장이 함께 여행업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웨이하이(위해)’는 한중 간 최단거리 여행지로써 짧은 이동 구간이 가장 큰 장점이며, 아시아나항공과 화동훼리 등 항공과 선박운항이 매주 54회 운행 중에 있다.

 

 

위해를 찾는 여행객 대부분은 골프여행을 즐기고자 방문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러한 선입견을 타파하기 위해 웨이하이는 8개 분야의 신선한 관광 테마를 구축하고 홍보 진행 중이다.

 

 

8개 테마에는 시내, 해변 레저스포츠, 섬, 등산, 온천, 미식, 숙박, 쇼핑을 주제로 했으며, 지역만의 독특한 색깔을 살려 국내 여행객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이원석기자> lws@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