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트래블이 중경시의 한국 홍보센터로 위촉됐다. 중경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경에서 개최된 중경시 여유국 여행박람회 자리에서 전세계 100여국 중 중경의 인바운드 시장 규모가 큰 상위 10개 나라를 선정, 중경시 여유국 홍보센터로 위촉했다.

미국, 캐나다, 스페인, 영국, 독일, 싱가폴, 호주, 태국, 마카오와 한국이 홍보센터 위촉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은 신성트래블이 해당 업무를 맡게됐다.

중경시 여유국 홍보센터로 위촉된 신성트래블 관계자는 “오는 2019년부터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중경을 홍보할 예정이며 중국국제항공과 함께 중경 관광 연합 상품 개발을 통해 상품 판매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경시 여유국 박람회에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의 20 여개 국가와 중국의 인바운드 여행 관계자등 400여명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30여개의 인바운드 계약이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