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남방항공이 오는 12월5일부터 인천~정저우 노선을 주 2회 일정으로 재 취항한다.
인천 출발편은 오후 11시3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20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오후 7시10분에 출발해 오후 10시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164석 규모의 보잉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중국 정저우는 5000년 중국 역사의 발상지 허난성의 성도로 중국 중부지역의 핵심도시다. 사계절이 뚜렷해 언제든 신선한 볼거리와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중국 역사의 근원이라고 하는 중원(中原)이 바로 이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가장 중국다운 중국, 중국 특유의 색채를 맛보기에 정평이 나 있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