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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1호 2024년 05월 20 일
  • [행사] 시설 개보수…서비스도 업그레이드

    수트라하버 리조트 미디어 간담회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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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로 이미 자리 매김한 ‘수트라하버’

 

수트라하버가 랜드마크로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한 이벤트들과 레노베이션을 통한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시설들이 뒷받침을 해줬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수트라하버 리조트 모회사인 GSH 전무이사 케네시 고이(Kenneth Goi)<사진 왼쪽>, 제라드 탄(Gerard Tan) 수트라하버 리조트 부대표<사진 오른쪽>가 방한해 중구 웨스틴조선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레노베이션을 마친 수트라하버 마젤란 리조트는 올해 한국인 객실점유율이 20% 이상 오르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수트라하버 내에 있는 골프장은 항상 혁신을 거듭한다. 지난해 120개, 올해는 20개의 버기카를 추가했으며 그린, 페어웨이는 도전적인 골프코스 유지를 위해 항상 레노베이션을 진행한다. 수트라하버 리조트에 묵는 투숙객뿐만 아니라 골퍼들을 위해서도 지속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해 리조트 내에서 문을 열기로 예정했던 한국 레스토랑은 아직 준비 중에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안에는 15개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는 단순 식음시설이 아닌 수상경력이 있는 검증된 레스토랑들이다. 한국 레스토랑 또한 수트라하버의 하나의 문화로 거듭날 수 있는 식당이 되는 것을 바라므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의견을 전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제라드 탄 부대표는 아직은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청정지역인 만타나니 섬을 소개하기도 했다. 만타나니 섬은 하얀 모래사장과 크리스탈 빛깔의 바다가 둘러싸고 있는 섬으로 허니무너, MICE, FIT 모든 수요를 다 만족시킬 것이라 자부하기도 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는 올해 오두막형식의 샬레스타일 빌라를 30채 완공했으며 현재 만타나니 섬으로 가는 페리와 워터스포츠 등의 인프라를 충원해 6개월 후 오픈 예정에 있다. 수트라하버에 묵으며 만타나니 섬으로 왕래하는 것이 또 하나의 트렌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수트라하버 럭셔리 레지던스인 코랄베이 수트라 분양을 시작했으며 오는 2022년 입주를 시작하게 될 예정이라 최신 소식을 전했다.

 

 

제라드 탄 부대표는 “수트라하버의 GSA를 맡고 있는 유니홀리데이가 열심히 홍보, 판매해준 덕분에 한국관광객들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라며 “한국의 여행사들, 언론매체들에게 모두 감사드리며 한국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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