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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1호 2024년 05월 20 일
  • [행사] 휴양지·MICE로 유명한 몰타

    몰타지역 설명회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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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지난 13일 터키항공과 몰타관광청이 주최하는 ‘몰타지역 설명회’가 포시즌스 호텔 멤버쉽 라운지에서 열렸다. 싱고 엔도(Shingo Endo) 몰타관광청 한·일사무소 대표가 방한해 해당 행사에 방문한 여행사들과 언론사들에게 몰타의 여러 매력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싱고 엔도 대표를 만나 몰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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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어떤 곳인가.

지중해의 보석, 영화 뽀빠이, 트로이, 월드워Z의 촬영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암호화폐 성지 등 ‘몰타’라는 나라를 한단어로 정의하기는 힘들다. 그만큼 몰타는 여러 매력을 갖고 있는 나라다. 유럽인들에게 몰타는 MICE 데스티네이션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관광뿐만 아니라 휴양까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서서히 알려지며 새로운 데스티네이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시장, 얼마나 빨리 성장하고 있는가.

몰타는 일본관광객들에게 지난 1999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반면 한국은 6~7년이 지난 2005년부터 뒤늦게 홍보를 시작해 연간 방문자 수에서 밀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일본에서 1만8000명이 몰타를 방문했고 한국에서는 2514명이 방문했으니 말이다.

한국은 지난 2016년에 비해 2017년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몰타를 방문하는 한국관광객은 3000명을 예상하고 있다.

한국도 지금부터 여행사들이 몰타와 시칠리아 등을 묶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청이 나서서 홍보하는데 주력하다 보면 금방 입소문이 날 것이라 생각한다.

 

 

터키항공과는 어떤 연계성이 있는가.

유럽으로 가는 가장 많은 115개의 항공편을 보유하고 있는 터키항공은 몰타로 가는 항공편을 제공한다.

경유지인 이스탄불에서 몰타까지는 3시간 남짓 소요되며 인천~이스탄불 주11회, 이스탄불~몰타 노선을 주14회를 운항하고 있다.

또한 패키지상품을 만들 경우, 몰타 단독 상품이 아닌 시칠리아, 로마, 모로코(카사블랑카) 등의 나라와 연계시킬 수 있는 항로도 제공하고 있어 더욱 다양한 상품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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