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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1호 2024년 05월 20 일
  • [행사] 우리가 가진 사람과 문화가 경쟁력

    INTERVIEW 타히티관광청



  • 김미현 기자 |
    입력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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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 MANA다’

 

MANA는 폴리네시아어로 ‘혼’, ‘얼’ 혹은 ‘정신’을 뜻한다. 허니문 목적지로 알려진 타히티는 종종 모리셔스, 세이셀, 발리와 비교된다. 그들 지역과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어떤 매력으로 한국인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폴 살론 최고 경영자는 ‘타히티 시람들’이 타히티가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이고 무기라고 말한다.

 

 

보라보라만큼 아름다운 섬과 카피된 수상 방갈로는 다른 곳에서도 경험할 수 있지만 타히티 사람들의 환대 문화나 그들의 정서, 그들의 문화는 이곳 타히티에서만 타히티 사람들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경험이다.

 

 

실제로 여행객 만족도 조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폴리네시안 문화와 타히티 곳곳에서 경험한 폴리네시아 인들의 환대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나 번톤은 수상가옥과 보라보라 섬이 타히티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한국인들의 인식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흑동고래 투어를 비롯해 다이빙, 하이킹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목적지로 허니문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한국인 관광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타히티관광청은 모든 마케팅, 광고 활동, 홍보, 판매, 이벤트와 여행사 교육 프로그램을 전 세계적으로 감독하는 타히티의 섬들을 위한 관광마케팅 기관(DMO)이다.

 

 

타히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4개의 국제 사무소를 두고 있다.

 

 

최근 (주)제이마케팅(박서연 대표)을 한국 대표사무소로 선정한 타히티 관광청은 온라인 광고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팸투어 등 타히티 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행사와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미현 기자> jul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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