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유럽이 유로스타의 신형 객차와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자 ‘2018 유로스타 런천 행사’를 지난 8일 진행했다.
가족단위 여행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유로스타는 모든 객차에 기저귀 교환대를 비치했으며, 만 4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유로스타는 지난 4월에 개설된 런던-암스테르담 노선을 하루에 2번 운행하고 있으며, 이동시간은 총 3시간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E320 모델 17대 추가 도입 및 편성했으며, 내년 초에는 기존 E320 모델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