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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8호 2024년 04월 01 일
  • [종합] 내년부터 TASF 이용료 인하



  • 김미현 기자 |
    입력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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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지난 8일 IATA 몬트리올 본부와 2019년도에 적용할 TASF Processing Fee (TASF 이용료)를 현재 건당 100원에서 90원으로 10원 인하, 적용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9년은 TASF 처리건수가 350만 건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이용료 인하로 BSP 여행사들은 IATA에 지불하던 이용료를 연간 3500만원 가량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KATA와 이니시스(TASF 정산 PG사)는 2019년 2월1일부터 영세 및 중소대리점의 TASF 결제 신용카드 수수료를 현행 2.45%에서 영세대리점은 1.2%로, 중소대리점은 1.7%로, 체크카드 결제일 경우는 영세대리점은 0.9%, 중소대리점은 1.4%로 대폭 인하 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영세대리점과 중소대리점은 국세청 자료를 기준으로 6개월 단위로 조정 적용하게 된다.

 

 

한편 KATA는 지난해 7월에도 2018년도에 적용할 TASF 이용료를 140원에서 100원으로 인하하는 것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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