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Local
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패키지] 여행의 레벨도 함께 올라가는 럭셔리 호텔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8-11-05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코모호텔 & 리조트그룹

세일즈디렉터 방한

 

 

코모 호텔&리조트 그룹(COMO Group)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코모 호텔&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인관광객에게는 낯선 호텔이지만 1991년 영국 런던에 첫 호텔을 설립한 후 인도네시아 발리, 몰디브, 태국 , 영국 런던, 미국, 호주 등 많은 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럭셔리 호텔로 마니아층도 두터운 편이다.

 

 

지난달 30일 방한한 파멜라 발세(Pamela Balce) 코모 호텔&리조트 동북아시아 세일즈 디렉터와 페즐론 바카르(Fadzlon Bakar) 몰디브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녀들의 유쾌한 성격 덕에 1시간 가량 진행된 인터뷰는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협조 = 제이슨여행사>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파멜라는 “코모그룹은 호텔을 단순히 숙박 시설 개념을 넘어 여행지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호텔 사업에 뛰어들었다.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철학으로 코모 호텔 리조트만의 색깔을 지니게 됐다”며 코모그룹에 대해 운을 뗐다.

 

 

코모그룹이 운영하는 여러 지역의 호텔 가운데 대표적인 호텔인 코코아 아일랜드(Cocoa Island)와 최근 새롭게 지어진 말리푸시(Maalifushi)는 몰디브에 위치한 호텔로 꿈의 여행지 몰디브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몰디브 여행객들에게 로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코모호텔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코코아 아일랜드는 코모 그룹의 대표 호텔리조트로 리조트 바로 앞에 펼쳐진 넓은 바다와 1km 길이의 모래사장이 특징이다. 또한 몰디브 전통 배 도니(Dhoni Boats)를 본떠 만든 객실은 코코아 아일랜드에서 묵을 수 있는 특별한 객실 타입으로 투숙객들에게 인기만점이다.

 

 

파멜라는 “코코아 아일랜드는 해변과 연결된 다리를 통해 바다 한가운데 객실이 있는 호텔이다. 오버워터 스위트 룸 타입으로 객실 수는 적지만 유니크하다”고 설명하며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몰디브에서 리조트로 이동하려면 보통 수상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하지만 코코아 아일랜드는 말레 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이동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말리푸시(Maalifushi) 리조트의 세일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페즐론은 말리푸시의 매력에 대해 “몰디브 해변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 스위트룸 형태로 신혼여행의 성지 몰디브라는 특징을 살려 해변 웨딩 서비스와 프라이빗 다이닝도 제공하고 있으며 선셋크루즈도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말리푸시 투숙객은 타 환초(Thaa Atoll)을 단독으로 즐길 수 있다. 페즐론은 “섬을 하얀 빛깔로 둘러싼 환초를 보고 있으면 마치 천국에 온 듯 황홀해진다”고 전하기도 했다.

 

 

전 세계 모든 코모 호텔에서는 코모 호텔만의 요가, 마사지 프로그램인 코모 샴발라(Como Shambhala)를 체험할 수 있다. 코모 샴발라는 코모그룹이 ‘Wellness’를 표방해 만든 하나의 브랜드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춘 전문화된 웰빙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단순한 요가, 스파를 넘어 최상의 서비스를 느끼게 될 것이다.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