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골프, 하이퍼리조트 빌라 시오노에와 단독계약 체결

일본 동계골프의 新목적지로 다카마츠 품격골프상품 출시

 

일본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 다카마츠는 한국에서 약 1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한 시코쿠지역 내 카가와현의 항구도시다. 아시아나항공이 단독운항하는 지역으로, 기후는 온난하고 강수량이 적다.

 

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지 않아 동계 골프가 가능한 곳으로, 최저 기온 5도이며 낮 기온은 15도까지 올라간다.

 

일본 골프전문여행사인 가자골프(대표 김수호)는 최근 하이퍼리조트 빌라 ‘시오노에’와 단독 계약을 체결하고 동계 다카마츠 품격골프 상품을 출시했다.

 

 

 

하이퍼리조트 빌라 시오노에

 

시코쿠에 두 곳 밖에 없는 국민보양 온천지 중 하나인 시오노에 온천마을에 위치한 모던하고 현대적인 호텔이다. 시오노에는 계곡에 둘러싸인 카가와현 최대·최고의 온천지역이다.

 

하이퍼리조트 빌라 시오노에는 세련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송나무 노천탕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시설을 가지고 있는 리조트 호텔로 매년 호텔 앞에서는 시오노에 온천축제가 열리고 있다. 신선한 식재료와 따뜻한 천연온천과 함께 시코쿠의 계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

 

양실, 화양실, 스위트룸 등 총 57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천은 자가원천 100%의 온천수로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좋다. 위치는 다카마츠 중앙 IC에서 30분, 다카마츠 공항에서 20분 소요된다.

 

 

다카마츠 컨트리 클럽

 

1954년 9월에 완성된 시코쿠에서 최초의 골프장이다. 인코스(세토 코스)는 세토나이 카이에 접한 바다가 보이는 코스에서 10번, 14번, 15번, 16번부터 눈 아래에 세토나이 카이의 풍광 및 강 건너 혼슈의 산들을 바라보며 라운딩할 수 있다.

 

또한 11번, 17번 아치교의 정취도 잊을 수 없다. 아웃코스(금 비라 코스)는 찬기평야에 빛나는 저수지와 건너편에 우뚝 솟은 아찬산맥을 조망할 수 있다.

 

8번 티 그라운드 및 클럽 하우스에서 세토나이 카이의 석양의 아름다움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18홀/6320야드/파72

 

 

다카마츠 골드 컨트리 클럽

 

뛰어난 주변 환경을 그대로 살린 이 코스는 스코틀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자연의 미묘한 언듈레이션과 페어웨이로 이뤄진 구릉코스가 있다.

 

홀 높낮이 차이가 적고 블라인드 홀이 거의 없으며 숨은 헤저드가 없는 세컨샷 지점에서 그린이 보여 공략이 쉽고 질리지 않는 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골프장의 묘미다.

 

‘축복받은 자연 그대로’를 테마로 웅대하게 만들어진 이 코스는 싫증나지 않게 하는 변화가 풍부한 18홀을 구성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18번 홀의 아일랜드 그린은 명물 그린으로 감동을 자아내게 한다.

18홀/6684야드/파72

 

 

로얄 다카마츠 컨트리 클럽

 

하얀 모래와 푸른 소나무로 둘러싸인 구릉 코스. 다카마츠공항으로부터 서쪽 방면으로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산악 코스이지만 거리가 길고 페어웨이가 넓은 코스가 많은 것이 자랑인 이 골프장은 페어웨이와 그린의 손질이 잘 돼 있으며, 직원들의 응대도 매우 좋기 때문에 스트레스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그린은 벤트와 코라이2 잔디로 돼 있다.

 

아웃코스와 인코스의 차이가 심하며 아웃코스는 비교적 평탄해 도그렉과 OB가 적어 마음껏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해 스코어 관리에 유리한 코스다.

 

인코스의 경우 업다운과 도그렉, 계곡 넘기기 등 심적 부담을 느끼게 하는 홀이 많기 때문에 비거리와 방향성이 조화를 이뤄야만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다.

18홀/6685야드/파72

 

 

시도 컨트리 클럽

 

감청색 바다에 둘러싸여 자연의 지형을 그대로 살린 바닷가를 배경으로 구성된 27홀 코스는 가히 절경으로 한국 아마추어 골퍼들의 승부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파5, 파4, 파3 모두 바닷가를 배경으로 날리는 샷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한다.

 

바다를 바라보고 라운드하는 인코스는 페어웨이가 넓고, 업 다운이 심하지는 않지만 정확한 거리와 바닷바람을 계산하지 않으면 파 공략은 어렵다. 인코스는 세토나이카이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경관이 특히 아름답다.

 

페어웨이 경사진 면들이 많고, 업 다운도 심한 편이며, 좁게 느껴져 세컨 샷을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역시 파 공략이 어렵고 그린 역시 빠른 편이다.

27홀/9622야드/파108

 

 

여행상품 정보

 

가자골프㈜예은항공여행사에서는 ‘다카마츠 품격 골프투어’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시오노에 온천마을에 소재한 하이퍼리조트 빌라 시오노에와 호텔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28일부터 주3회에서 주7회로 증편하는 에어서울 후원으로 다양한 일정의 상품을 선보였다.

 

주중/주말 2박3일 일정부터 시간적인 여유를 가진 골프고객들을 위한 5박6일 상품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상품 일정에 따라 74만9000원부터 124만9000원까지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다. 여행사 판매 수수료도 포함돼 있다.

 

최소 출발 인원은 4명. 요금에는 온천호텔(2인1실)숙박료와 항공료, 유류할증료, 각종TAX, 그린피, 전동카트, 골프장-호텔 이동 차량이용료가 포함된다. 불 포함은 중식, 캐디피(선택예약제)이다.

문의: 02)365-8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