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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종합] 노랑풍선 서울시티투어버스 언론인 초청 ‘미디어데이’ 행사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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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이 서울투어버스여행(주)을 인수한 후 첫 공식행사로 지난 24일 노랑풍선 서울시티투어버스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서울시티투어버스 정류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미경 서울투어버스여행 대표이사를 비롯한 노랑풍선 관계자들과 미디어가 참석했다.

 

 

오미경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하는 내외국인 승객 비율은 5:5다. 이러한 통계와 노랑풍선의 고객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서울시와의 관광협의를 거쳐 노선확대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랑풍선이 서울투어버스여행을 인수한 후 버스 디자인을 노랑풍선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교체했다. 노랑풍선의 CI와 광고모델인 배우 이서진씨를 버스 전체에 랩핑해 한눈에 들어오게끔 했다.

 

 

버스는 3가지 종류로 봄, 가을에 타기 좋은 완전개방형 2층 버스와 날씨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일반형 2층 버스와 하프탑형태로 총 6대가 운영되고 있다. 노선은 전통문화코스와 하이라이트코스 등 2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전통문화코스는 버스 출발, 환승 지점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광화문, 청와대를 거쳐 명동, 종묘, 광장시장 등을 경유하는 코스다. 하이라이트 코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시작해 서울숲, 잠실 롯데월드타워, 한강, 강남을 경유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노랑풍선 측은 “서울투어버스여행을 인수한 후 버스 탑승객 수가 증가했다”며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하고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시스템 보완을 거쳐 내년부터 정식으로 투어버스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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