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프린스 호텔이 리뉴얼 오픈 기념과 함께 방일 외국인 손님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린스 호텔 & 리조트는 일본 각지에서 세련되고 현대적인 도시형 호텔과 리조트는 물론, 일본의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료칸과 함께 골프장, 스키장 등의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는 일본 최대 호텔, 레저 기업이다.
그 중 신주쿠 프린스 호텔은 외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은 도쿄에 위치해 있으며, 관내 시설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해 객실 2층 65실을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신주쿠 프린스 호텔은 ‘신주쿠의 숲’을 콘셉트로 벽지, 카펫 등의 인테리어 공간을 넓게 보여주기 위한 레이아웃 변경, 에어컨, 욕실구조 변경, 소음억제를 중점으로 리뉴얼에 들어간다.
리뉴얼 오픈에 맞춰 신주쿠를 더 체감 할 수 있는 ‘신주쿠 거리 걷기, 드라마틱 투어’를 가이드의 동행아래 명소를 둘러보는 하루 여행과 ‘인생샷’ 네온 명소를 관람하는 야간 투어 2코스를 준비했다.
통역사에 의한 투어 가이드가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0일부터 실시하는 것 외에 아침식사 내용을 확충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조식 뷔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조식 뷔페인 ‘월드 뷔페’에는 홍콩 볶음 국수, 중국식 교자 외에도 한국인 입맛에 맞춰 바지락 칼국수가 제공된다.
월드 뷔페 이용시간은 오전 6시30분부터 10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1인 기준 2500엔(한화 약 2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신주쿠 거리 걷기 ‘드라마틱 투어’는 오전과 야간투어로 진행되며 오전투어는 오는 25일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야간투어는 오는 20일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요금은 성인 1인 기준 2700엔(한화 약 2만7000원)에 투어를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