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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8호 2024년 04월 01 일
  • [프로모션]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노르웨이



  • 이원석 기자 |
    입력 : 2018-10-08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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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현지업체 참석… 노르웨이 워크숍 개최

송네피오르드·플롬 등 다양한 여행지 소개

 

에디터 사진

 

“노르웨이여행은 사계절 내내 진행되는 축제, 피오르드, 하이킹과 스키 등 액티비티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 참석한 페르 홀테(Per Holte)의 노르웨이관광청 아시아 디렉터연설과 함께 워크숍이 진행됐다.

 

 

그는 “2017년 한국인 방문객의 숙박일수는 12만540박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37%라는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관광청이 지난 1일 한국인의 노르웨이 여행 활성화를 위해 ‘2018 노르웨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비노르 공항, 뮈륵달렌 호텔, 노르웨이에 철도 NSB, 피오르드 라인 등 총 15개 업체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약 90명의 여행업계 관계자, 미디어 등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에 본지는 노르웨이 철도 NSB, 송네피오르드, 플롬관광청을 집중 취재해 노르웨이의 매력에 대해 들어봤다.

 

 

△ NSB

(Norwegian State Railways)

 

매년 전 세계 6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이용하는 기차로 도시의 화려함과는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여행 가이드북인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에서 선정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라우마 레일웨이’, 산과 피오르드를 따라 즐기는 ‘베르겐 레일웨이’,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Oslo)부터 노르웨이의 남부 릴레함메르(Lillehammer)를 지나 바이킹 시대의 정치·산업·종교의 중심지 트론헤임(Trondheim)까지 달리는 ‘도브레 레일웨이’, 밤이 돼도 해가 지지 않는 백야를 따라 달리는 ‘노르드란트 레일웨이’를 통해 노르웨이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송네피오르드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피오르드는 빙식곡이 침수해 생긴 좁고 깊은 후미를 뜻한다.

 

그중 세계에서 가장 긴 노르웨이의 송네피오르드는 유럽인들도 가고 싶어 하는 인기 여행지로 손꼽힌다.

 

길이 204km의 광활한 피오르드 장관을 크루즈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200여 개 이상의 업체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의 환상적인 경관을 보고 싶다면 여름에, 여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겨울에 떠나는 것을 권장한다.

 

 

△ 플롬

 

에디터 사진

 

 

노르웨이 서쪽 지역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플롬부터 뮈르달을 거쳐 오슬로, 베르겐까지 운행하는 산악열차와 130년 역사의 관광지로써 카라반, 캠프 사이트, 플롬에서 직접 운영하는 프레데임 호텔(Fertheim Hotel) 등 수많은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통해 편안한 여행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벵트 해머(Bengt Hammer) 플롬관광청 마케팅매니저는 “과거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한국이 중국 시장에 버금가는 많은 관광객 활성화로 일본을 뛰어넘는 관광시장으로 발전해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한국인 관광객이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많이방문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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