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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2호 2018년 12월 17 일
  • [기획] 유일무이(唯一無二)… 비경 찾아 떠나는 ‘경북 나드리’

    세상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특별한 풍광들?



  • 이원석 기자 |
    입력 :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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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유일무이 10대 콘텐츠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화 추진

 

경상북도는 신라와 유교, 가야문화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3대 문화권과 전국 최다(20%)를 자랑하는 문화재와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3점)을 보유한 가장 한국적인 고장이다.

 

 

또한 울릉도, 독도를 비롯한 청정 동해안 1000리, 자연·생태자원의 보고인 웅장한 백두대간과 생명과 역사의 강 낙동강 700리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두루 갖추고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는 이런 천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유일무이 경북관광 10대 콘텐츠’를 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유일무이 경북관광 10대 콘텐츠’는 경북에만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10개 관광자원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이러한 경북만이 가진 유일무이한 관광자원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지역 관광콘텐츠의 다변화와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화 추진을 위해 안동·예천·의성(제1테마), 포항·경주(제2테마), 봉화·울진·청송(제3테마) 등 테마별로 2~3개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코스를 개발하고 시범관광을 준비하고 있다.

 

 

또 구체적으로 자원별 연계상품 발굴 및 관광코스 개발,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지 및 연예인 특별 이벤트 추진, 대표 기념품 및 캐릭터 제작, 포토존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송 백석탄

 

에디터 사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에 위치한

‘백석탄(白石灘)’은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내’라는 뜻을 갖고 있다.

 

흐르는 하천을 따라 개울바닥의 흰 바위가 오랜 세월동안 독특한 모양으로 깎여 만들어진 곳으로 최근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에 등재돼 자연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더한다.

 

백석탄과 더불어 주변의 주왕산, 꽃돌, 달기약수터, 청송 도석백자와 등 뛰어난 자연경관은 자연 속 힐링여행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수천, 수만 년의 시간이 깎고 다듬은 흰 바위계곡에 백옥처럼 흰 바위들이 길게 펼쳐져 있어 멀리서 보면 흰 눈이 덮인 듯 이채로운 풍경을 뽐낸다.

 

주소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문의 054-870-6240(청송군청 문화관광과)

 

 

■안동 월영교

 

안동 월영교는 국내 최장의 목조다리로 상아동과 성곡동을 잇는, 길이 387m, 너비 3.6m의 목책 인도교다. 다리 가운데에는 월영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월영교에는 400여 년 전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1998년 고성 이씨 문중 이응태의 묘를 이장하던 도중 관에서 ‘원이 엄마의 편지’가 나왔다.

 

머리카락을 잘라 만든 미투리 한 켤레와 복중 아기의 배냇저고리도 있었다. 먼저 간 남편에게 전하는 편지이자 미투리였다.

 

그 사랑을 기려 월영교의 모양도 미투리를 형상화했다. 안동의 야경 명소로도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502-1

문의 :?054-856-3013 (안동관광정보센터)

 

 

■예천 윤장대

 

에디터 사진

 

윤장대(輪藏臺)는 용문사 대장전 안에 설치된 도구로, 내부에 불경을 넣고 손잡이를 돌리면서 극락정토를 기원하는 의례를 행할 때 쓰였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예천 용문사에 남아있다.

 

불단(佛壇)을 중심으로 좌우에 1기씩 놓여있는데 화려한 팔각정자 형태다.

 

아랫부분은 팽이모양으로 뾰족하게 깎아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했고, 난간을 두른 받침을 올린 후 팔각의 집 모양을 얹었다.

 

예천 용문사의 윤장대는 보물 684호로 지정돼 있으며 윤장대를 돌리면 번뇌가 소명되고 공덕이 쌓여 소원이 성취된다고 하여 예로부터 참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주소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사길 285-30

문의 054-655-1010/010-5275-4665(템플스테이)

 

 

■울진 금강송

 

에디터 사진

 

세계적으로 하나뿐인 금강송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나무다.

 

경북 울진, 봉화, 영양, 강원 삼척 지역에 분포하며 적송, 황장목, 춘양목으로 그 중에서 소광리 군락지가 우리나라 최대의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다.

 

군락지 전체면적은 약 2274헥타르로 천연림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최고령인 520년 된 보호수 2그루, 한국대표 소나무로 지정해 놓은 350년의 미인송, 그리고 200년이 넘은 노송만도 8만여 그루로 전체 약 1284만 그루 정도 자생하고 있다.

 

특히, 울진 금강송은 그중에서 으뜸으로 색깔이 곱고 단단해 궁궐 대들보, 왕족의 관, 사찰재 등으로 사용했다.

 

주소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울진북로245-5

문의 054-781-7118

 

 

■의성 아기공룡발자국

 

1993년 천연기념물 제373호로 지정된 의성 제오리 공룡 발자국 화석은 약 1억5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네 종류의 공룡 25마리의 발자국 316개가 확인됐으며 대형, 중형, 소형의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의 발자국이 동시에 발견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곳이 공룡의 서식지였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 중 특히 두 마리의 아기공룡 발자국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어미가 아닌 새끼 공룡의 보행렬은 세계적으로 드물다.

 

스마트폰 앱 ‘의성제오리공룡’을 설치하고 화석지를 카메라에 비추면 설명과 함께 다양한 증강현실 공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제오리 111

문의 :?054-830-6549

 

 

■경주 첨성대

첨성대는 국보 제31호로 선덕여왕 때 만들어진 천문관측대라는 가설이 가장 유력하다.

 

현존하는 최고 천문대로, 첨성대의 구조는 기단부(基壇部)·원주부(圓柱部)·정자형두부(井字形頭部)로 나누어진다.

 

원주부는 총 27단으로 높이는 805㎝에 이르며 술병 모양을 하고 있다.

 

첨성대가 세워진 후삼국사기에는 일식, 월식, 혜성의 출현, 기상이변 등을 관측한 기록들이 예전보다 많고 매우 정확한 것이어서, 아름다운 외형과 과학적인 구조로 만들어진 첨성대가 뛰어난 건축기술과 과학기술이 접목된 우리 민족의 독창적인 문화유산이다.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69-5

문의 : 054-772-3843(경주역관광안내소)

 

 

■봉화 하늘다리

 

봉화 하늘다리는 2008년 건설된 해발 800m에 위치한 국내 최고(最高)의 산악형 현수교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청량산에 위치해 있다. 특히 가을 단풍철에는 빼어난 풍광과 아찔한 스릴을 즐기기 위해 다리가 붐빌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청량산 해발 800m 지점의 선학봉과 자란봉을 연결하는 봉화 하늘다리는 길이 90m, 폭 1.2m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 다리 가운데 서서 내려다보면 깎아지른 기암절벽의 아찔한 황홀경을 느낄 수 있다.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39

문의 ; 054-679-6653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경주 문무대왕릉

 

에디터 사진

 

 

 

문무왕은 백제와 고구려를 평정하고 당나라의 세력을 몰아내어 삼국통일을 완수한 뛰어난 군주(君主)였다.

 

재위 21년만인 681년에 승하하자, 유언에 따라 동해에 장례를 지냈다.

 

세계 유일의 해중릉으로 해변에서 가까운 바다 가운데 있는 그다지 크지 않은 자연바위다.

 

대왕암에 올라보면 마치 동서남북 사방으로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수로(水路)를 마련한 것처럼 돼 있다.

 

특히, 동쪽으로 나 있는 수로는 파도를 따라 들어오는 바닷물이 외부에 부딪쳐 수로를 따라 들어오고 나감으로써 큰 파도가 쳐도 안쪽의 공간에는 바다 수면이 항상 잔잔하게 유지 돼 있다.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동해안로 1366-5

문의 054-779-8743

 

 

■포항 상생의 손

 

포항 호미곶은 한반도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곳이다.

 

 

이곳 호미곶에 위치한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축하하며 희망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뜻으로 1999년 12월에 완공됐다.

 

상생의 손은 매년 1월1일 열리는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로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는 오른손이 설치돼 있으며 이 두 손이 상생을 의미한다.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두 손이 상생(상극의 반대)을 의미한다.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36 /

문의 054-270-5855

 

 

■포항 해병대캠프

 

포항 해병대 캠프는 자신의 한계와 인내를 시험하기 위해 찾는다.

 

대한민국 해병대가 주관해 국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하고 청소년들의 협동심, 단합력을 배양시키며 미래 우수자원의 해병대 입대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했다.

 

전국 최초로 지난 1997년 시행해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기간에 운영한다.

 

국내 유일의 해병대 1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이 과정을 통해 자기발견,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 고취, 협동과 단결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에 긍정적 영향을 끼쳐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기업체 인력개발 부서 등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해병대 1사단

문의 054-270-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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