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전통, 전 객실 오션뷰, 오키나와 내 흔치 않은 풀장 보유 리조트, 높은 접근성 등 리조트를 설명할 수식어가 너무 많아요.”
오키나와, 괌, 하이난, 발리 등 인기 관광지의 호텔 GSA를 맡고 있는 HNM Korea에서 오키나와 본 섬의 ANA 인터컨티넨탈 만자비치 리조트, ANA 크라운 프라자 오키나와 하버뷰, 이시가키 섬의 ANA 인터컨티넨탈 이시가키 리조트 등 총 3 곳의 리조트를 담당하고 있는 공미진 과장을 만나 리조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일본에서 무려 7년을 공부하고 귀국한 그는 인터뷰 내내 일본 시장의 전문가 포스를 풍겼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일본 여행의 선택지가 많다.
오키나와만의 경쟁력은.
오키나와는 겨울에도 평균기온이 16~17도로 따뜻한 기후를 자랑한다. 그래서 성비수기 상관없이 여행객이 찾는 지역이다.
일본 다른 도시와는 다른 오키나와만의 자연경관과 투명해서 더 아름다운 바다가 매력이다.
그래서인지 한국인 여행객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오키나와 ANA 리조트에서도 한국 시장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오키나와 내 ANA 리조트에 대해
설명한다면.
ANA 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ANA InterContinental Manza Beach Resort)는 35년 전통을 자랑하며 총 397개 객실을 보유한 최고급 대형 리조트다.
일몰이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만자비치에 위치해 있어 전 객실에서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리조트 전용 해변이 있다는 점도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다.
ANA 크라운 프라자 오키나와 하버뷰(ANA Crowne Plaza Okinawa Harborview)도 나하 시내와 근접해 있어 리조트 접근성이 뛰어나며 총 352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천왕이 오키나와를 찾으면 꼭 이곳에 머물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관광 뿐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도 많이 찾는 호텔이며 크라운 프라자 내 연회장이 잘 마련돼 있어 MICE 관련 사업에 많이 활용된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면
경기불황 등 여행업계가 타격을 많이 입고 있다.
업계가 전반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
그렇기 때문에 호텔사업과 항공사업이 힘을 합쳐 오키나와 본섬과 이시가키섬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패턴의 여행상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HNM Korea에서 다양한 세일즈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