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헤어스타일 자율성 강화를 통해 승무원 개인별 개성과 스타일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최근 캐빈승무원의 헤어스타일을 기존 단발, 올림머리 스타일에서 포니테일, 숏컷 등으로 확대 적용했다.
또한 지난달 21일에는 승무원 개인별 이미지메이킹 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도 실시했다. 메이크업 전문가 박인지 원장을 초청해 메이크업 상태 진단 및 수정, 퍼스널 컬러 진단, 헤어 스타일링 시연 및 레슨 등 획일화된 규정에서 벗어나 개인별 이미지메이킹 능력 향상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에어부산 캐빈서비스팀 관계자는 “이번 이미지메이킹 데이를 시작으로 “보다 생동감 있고 유연한 이미지로 손님들께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