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로키를 배경으로 달리는 밴프 마라톤 대회가 내년 6월 19일에 개최되며 12월 14일 까지 1차 얼리버드 등록을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얼리버드로 등록 시 할인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특별한 이에게 선물로 줄 수 있는 쿠폰권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캐나다 최고의 국립공원이자 로키를 대표하는 밴프 국립공원 무료 입장권도 포함돼 있어 마라톤에 이어 여유로운 캐나다 여행을 즐기기에 놓치기 아까운 기회이다.
전 마라톤 코스가 국립공원 안에서 이뤄지는 대회로는 밴프 마라톤 대회가 캐나다에서 유일하며 수려한 산맥과 그림 같은 호수, 그리고 상쾌한 공기를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마라톤 코스로 지난 3년간 모든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만큼 전 세계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라톤을 달리며 곳곳에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대자연의 풍광과 야생동물, 역사 유적지를 만날 수 있다.
내년 밴프 마라톤 대회는 풀 마라톤, 하프 마라톤, 그리고 10km의 미니 마라톤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비교적 경사가 높지 않은 평지에 해당하는 완만한 코스로 달리기에 부담이 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