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관광청은 내년 뉴욕 홍보슬로건인 ‘기념비적인 해(A Monumental Year)’를 발표하고, 다양한 행사도 미리 소개했다.
‘기념비적인 해’홍보캠페인은 내년 뉴욕시 다섯개 자치구에 완공예정인 랜드마크건물, 새로 오픈하는 호텔 및 세계적인 문화행사 등 굵직한 행사와 이벤트를 집중소개한다.
△허드슨야드 완공 이스트사이드에 진행중인 부동산개발사업으로, 미국 역사상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복합예술미디어공간인 ‘쉐드’를 비롯,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거대한 컵을 연상시키는 16층 규모의 탑 ‘베슬’ 등 새로운 뉴욕의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TWA센터호텔 오픈 현재 개보수중인 JFK 국제공항에 들어설 TWA호텔은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엠파이어아울렛 뉴욕시 안에 위치하는 최초의 복합아울렛으로, 올해 11월 오픈한다. 맨해튼에서 페리로 20분거리에 위치한 스테튼아일랜드에 자리하며, 100여개의 고급브랜드가 입점한다.
△현대미술관 확장 공사 내년 여름을 목표로 확장공사를 진행중이다. 현재 전시장 규모의 약 30%가 확장된다.
△월드 프라이드 내년 6월에 뉴욕에서 열릴 ‘월드프라이드’는 성소수자들의 인권운동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내년에는 미국 역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