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대문호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유럽 패키지 상품을 추천했다.
괴테가도&동유럽 6국 10일
독일의 자랑이자 유럽사의 획을 그은 괴테는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희곡 ‘파우스트’를 비롯해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세계 문학사에 지대한 공적을 세웠다.
젊은 시절 법학을 공부했던 라이프치히까지 내밀한 인간 본성을 관찰하고, 사랑 때문에 번뇌했던 괴테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영국&이탈리아 10일
영국 국영방송 BBC 선정 ‘가장 위대한 영국인’이자 현재까지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극작가이자 시인. 바로 셰익스피어의 유년과 청년 시절을 보낸 고향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번에는 셰익스피어 생가가 있을 뿐 아니라 그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연중 이어진다.
여유롭고 한적함이 가득한 소도시의 매력이 방문객을 사로잡는다.
러시아일주 5일/6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의 작가 푸시킨, ‘죄와 벌’을 쓴 도스토옙스키, ‘안나 카레니나’의 작가 톨스토이, ‘갈매기’의 저자 체호프 등 많은 유수 문학가를 배출한 러시아에 방문한 문학 팬들이라면 곳곳에서 문인들의 자취를 감상할 수 있다.
본 일정은 러시아 대표 도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집중 탐구하는 일정으로 이동 수단의 의미를 넘어 박물관 같은 모스크바 지하철, ‘러시아 문학의 표트르 대제’로 불리는 미하일 로모노소프 동상이 있는 모스크바 국립 대학,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푸시킨의 단골 문학 카페 넵스키 대로 등을 방문하는 상품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