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Travel> Golf
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골프] 겨울 골프는 역시 ‘대만 골프’

    엑스포관광, 카오슝/타이중/타이베이 골프상품 본격 판매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18-09-17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겨울시즌을 앞두고 대만 골프가 서서히 모객에 시동을 걸고 있다. 매년 인기리에 판매돼 왔던 대만골프는 올 겨울에도 대박을 예감하며 순조로운 모객이 진행 중이다.

 

 

16년 동안 대만골프 전세기 및 상품판매에 주력해오고 있는 엑스포관광(대표 전우근)은 올 겨울 시즌을 겨냥해 카오슝을 중심으로 타이베이·타이중 골프상품을 본격 판매하기 시작했다.

 

 

에디터 사진

 

 

카오슝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평균기온이 20도로, 우리나라 가을날씨와 비슷해 골퍼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전우근 사장은 “올 겨울에도 여행사들은 동계 시즌을 준비 하면서 많은 골프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여행사들이 골프의 대중화에 한몫을 기여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와 가깝고 비슷한 환경과 분위기를 갖추고 있지만 의외로 많이 소개되지 못한 곳이 대만골프이며 재 방문객이 가장 많은 지역 역시 대만지역”이라고 소개했다.

 

 

대만 겨울골프의 가장 큰 장점은 따뜻한 기온과 2시간30분이라는 짧은 비행시간이다. 여기에 90일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며 여권에 6개월 이상 유효기간만 남아있다면 언제든지 출발이 가능한 점이 골퍼들 사이에 상당한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겨울시즌 날씨는 우리나라 가을 날씨와 비슷하며, 타이페이, 타이중, 카오슝 지역의 골프장은 동남아시아와 중국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깔끔한 시설과 서비스를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옵션 투어와 쇼핑 문화가 없는 곳이므로 골프 라운딩 후, 휴식 및 맛사지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아시아에서는 가장 선진국이면서 골프장들은 최고의 그린상태를 유지하며, 항상 찾아오는 이에게 언제나 손님으로서의 반가움과 새로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골프장과 호텔은 모두 1시간 이내에 위치해 있어서 골프장까지 이동거리에 신경 쓸 필요도 없다.

 

 

또한 골프장이 밀려 라운딩을 하면서 신경 쓸 일도 없다. 호텔은 기본 5성급이며, 석식은 고급 퓨전 및 뷔페식으로 언제나 풍성한 특식들이 제공된다.

 

 

노 옵션, 노 쇼핑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쇼핑을 원하면 주위의 백화점이나 면세점으로 가면 된다. 해마다 재 방문객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만은 크게 북부 지방의 타이페이, 중부 지방은 타이중, 남부 지방은 카오슝으로 나뉘어진다.

 

 

에디터 사진

 

타이베이

북부 타이베이에서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곳은 박은비 선수가 2014년, 장하나 선수가 2016년도 우승으로 더욱 알려진 미라마CC가 있다.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그 외 골프장에는 대계 CC 양승CC와 장안, 재흥, 로얄CC 등 공항과 가까우면서 접근성이 좋고 대만해협의 경치를 감상하며 플레이 할 수 있는 여러 골프장들이 있다.

 

 

에디터 사진

 

타이중

중부의 타이중의 경우에는 해발 150m에 있어 4계절 봄 같은 날씨의 태풍CC, 타이중 시를 한 눈에 담을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운 무봉CC 등 매일 다른 골프장에서 1일 27홀씩 라운드를 하며, 상품 구성 내용은 동일하게 5성급 특급 호텔에 미식가를 위한 식사 등 노 옵션 노 쇼핑으로 진행이 된다.

 

 

에디터 사진

 

카오슝

남부 지방의 대표 도시 카오슝은 이제 겨울 골프의 대명사가 됐다. 온화한 기후와 볼거리들을 앞세워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 골프장도 호텔에서 40?50분 내외거리이며, 매일 오전 18홀 라운드와 오후에 보너스 9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선택 가능한 골프장은 코스마다 작은 호수로 둘려 쌓여있고 카오슝 시내와 40km거리로 접근성이 좋은 대강산CC, 그린 컨디션을 위해 더블그린으로 설계된 남일CC, 자연지형을 살려 이국적 정치를 느낄 수 있는 가남CC, 개울과 원시림으로 둘려 쌓여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신이CC, 대만PGA 프로골프협회 지정 골프장인 산호관CC 등이 있다.

 

 

카오슝 지역의 골프장은 반바지, 반팔차림으로 라운드가 가능하다. 매일 27홀 라운드를 하지만 18홀만 원하는 경우에는 연지담, 공자묘, 미술관, 구 영국 대사관, 사랑의 유람선, 야시장등 관광도 가능하다.

 

 

대만 지역은 겨울에 꼭 한번쯤 방문해 볼만한 지역으로 골프장, 날씨, 호텔, 식사 등 이 모든 것이 타 지역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있는 지역으로 골퍼들에게 꼭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이다.

 

 

문의 : 02)732-5671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