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가 지난 11일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국내·외 1400여 관광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시와 한국방문의해·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해외 50개국 400개 여행사, 국내 관광업체 1000여 개사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가해 트래블마트를 진행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 한 SITM은 국내 유일의 B2B 국제여행 박람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50개국 400개 바이어(여행사)를 초청, 800여 개 이상의 국내업체와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관광박람회 명칭에 걸맞는 상담(약 6000여건)과 계약실적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