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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종합] 18일까지 ‘로타전시회’ 개최

    마리아나 풍경 ‘감탄’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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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관광청이 오는 18일까지 14일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멜로워에서 로타섬에서 찍은 사진과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가수 이정이 포토그래퍼 정희(正熙)로 데뷔해 사진을 전시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4일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Hello Island, ROTA’라는 이름으로 채색화 작가 모임 내오회와 포토그래퍼 정희가 로타섬을 모티브로 작업한 다양한 채색화 작품 30여 점과 직접 촬영한 사진을 선보인다. 로타섬은 북마리아나제도연방에 속한 섬으로 사이판섬, 티니언섬과 함께 북마리아나제도의 주요 섬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11명의 작가들은 지난 4일 오프닝 행사에 직접 참석해 본인의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프닝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컨셉션(Christopher Concepcion) 마리아나 관광청장이 방문해 환영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본 전시회를 위해 참여 작가들은 4박5일간 직접 로타 섬에 머무르며 로타 대표 관광 명소인 테테토 비치, 아스 맛모스, 송송 전망대, 버드 생추어리 등을 방문했으며 각기 다른 로타의 풍경들을 작가의 시선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을 창작했다.

 

 

본 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누구나 감상 가능하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전시회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이번 전시회가 몸과 마음에 머무름과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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