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국제공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코랄오션골프리조트(COGR)가 위치해 있다. 공항에서 5분 이내 도착하는 지리적 이점 탓에 밤 비행기의 피곤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골프리조트에서 아침에 눈을 뜨면 이국적인 풍광이 눈앞에 펼쳐진다. 손에 잡힐 듯한 티니안 섬을 비롯해 팜 츄리(불꽃나무)와 파란색 잔디가 골프여행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COGR은 사이판에서 이랜드그룹의 투자로 3?4년 전부터 진행돼 현재는 3곳에 호텔 및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COGR(100개 객실)을 비롯 PIC(304개 객실의 워터파크 보유, 2018년 운영예정, 100% 지분투자), 켄싱턴 리조트호텔(전 니코호텔, 313개 객실보유, 2016년 7월 재보수 오픈)과 기타 이랜드의 고유 브랜드로 구성된 면세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COGR은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봄직한 바다를 배경으로 호쾌한 샷을 날려보고 싶은 레이아웃을 갖췄다. 지난 1988년 7월4일 개장했으며 미국 PGA 스타인 래리 넬슨이 설계한 전장 7156야드 18홀 파 72홀의 정규코스다. 위치는 사이판 남부 필리핀해와 접해 있다. 대자연과 함께 일체를 이룬 코스로 북 마리아나 군도 특유의 특색을 나타내고 있어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매력적인 18홀 챔피언십 코스다. 또한 사이판에서 가장 넓은 페어웨이와 최장코스를 자랑하고 있다.
COGR은 사이판 남서쪽 끝자락 아진간 곶의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진 시 사이드 코스를 갖춘 골프장으로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가까운 산호해협의 리조트에 위치해 있어 리조트형 골프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골프장에서는 사이판 남쪽 바다와 티니안 섬이 보이며, 전체 18홀의 챔피언십 골프코스는 필리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록키 해안에 근접해 있다. 바다쪽 코스는 티샷을 할 때 드넓은 바다 때문에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코랄오션 골프장의 랜드마크인 7번과 14번은 바다를 향해 치기 때문에 골퍼들은 짜릿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코랄오션골프리조트 상품일정
첫째 날 티웨이항공으로 인천에서 오후 7시 출발해 사이판공항 도착 후 코랄오션 골프리조트로 이동해 투숙한다. 둘째 날부터 사흘간 사이판 코랄오션CC에서 하루 36홀씩 총 108홀 골프 라운딩을 즐긴다. 상품 판매가는 89만9000원이며 판매수수료는 12만 원, 입금가는 77만9000원이다.
9월 추석연휴와 10월 초 연휴에는 별도요금이 적용된다. 판매가에는 왕복항공료를 비롯, 각종 텍스, 리조트 2인1실, 조·석식, 그린피, 전동카트, 미팅&샌딩 비, 여행자 보험이 포함돼 있다. 불 포함 사항은 중식과 개인비용 뿐이다.
문의: 02)722-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