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Local
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랜드] AJ투어, 티웨이항공 연합 상품으로 하반기 공략

    대만, 마카오 집중 투어 일정 선보여



  • 안아름 기자 |
    입력 : 2018-08-23 | 업데이트됨 : 4일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홍콩, 마카오 전문 랜드 AJ투어가 티웨이항공 연합 상품으로 하반기 동남아 여행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AJ투어가 선보이는 티웨이항공 연합 상품은 ‘대만/예류/지우펀 2박3일’과 ‘마카오/홍콩 2박4일’ 일정으로 준비됐다.

 


먼저 ‘대만/예류/지우펀 2박3일’ 상품은 첫날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타이베이 송산국제공항으로 이동 후 세계 4대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국립고궁박물관을 관람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군인들의 교대식을 볼 수 있는 충렬사, 대만의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인 용산사, 타이베이 화시지 야시장 등을 차례로 둘러본다.

 


둘째 날은 드라마 온에어의 촬영지로 유명한 지우펀 거리 관광 후 전용차량을 이용해 자연이 만든 기암괴석이 즐비한 예류해양공원을 방문한다. 다시 스펀으로 이동 후 타이베이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천등 날리기 체험’을 진행하고 서문정 거리 관광을 이어간다.

 


마지막 날에는 타이베이 시내의 쇼핑센터와 중정기념당을 방문한 후 공항으로 이동해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이 상품의 경우 최소 출발인원이 10명 이상으로 지정돼 있으며 전 일정 호텔 숙박료와 식비, 가이드 비용(가이드 및 기사 팁은 불 포함) 등은 포함돼 있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마카오/홍콩 2박4일’ 상품의 경우 첫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마카오 도착 후 전일 자유일정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은 페리를 이용해 홍콩으로 이동 후 영화 중경상림의 촬영지인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소호거리, 만모사원, 할리우드로드 등을 둘러보고 홍콩의 핫 플레이스인 ‘P.M.Q’ 아트 갤러리를 방문한다. 저녁 식사 후에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 홍콩의 야경을 관람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셋째 날은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도교사원인 웡타이신 사원을 방문한 후 쇼핑센터 및 시내관광을 이어간다. 점심 식사 후에 페리를 이용해 다시 마카오로 돌아와 성바울 성당, 몬테 요새, 육포 및 쿠키 거리를 두루 둘러본다. 성도미니크 성당, 세나도 광장, 베네시안 카지노 등도 방문한다. 저녁 식사 후 공항으로 이동해 다음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이 상품은 최소 8명 이상이면 출발이 가능하며 전일 호텔, 식사, 가이드, 차량 및 페리 왕복 이용료와 베네시안카지노 입장료가 포함돼 있다.

 


AJ투어 관계자는 “최근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대만과 마카오가 여행목적지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며 “마카오의 경우 올해 유네스코 미식 창의 도시로 선정되며 스페인 문화와 마카오 현지의 음식문화가 합쳐진 다양한 미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대만 역시 친구, 커플, 가족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여행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온천, 골프, 쇼핑, 미식 등 즐길 거리가 다채로워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티웨이항공 직항 편을 이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가성비와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일정과 구성으로 하반기 모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아름 기자>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