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호텔 & 리조트 회원제 호텔

‘프린스 베케이션 클럽’ 선보여

프린스 호텔이 회원제 호텔 사업 ‘프린스 베케이션 클럽’의 첫 번째 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린스 베케이션 클럽은 프린스 호텔이 다양한 시설 운영 노하우와 자산을 활용해 별장의 편리함과 호텔의 편안함을 융합한 새로운 체류 스타일의 사업이다.

가루이자와 이즈, 하코네, 쇼난, 햇빛, 홋카이도, 니가타 등의 리조트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시설과 새로운 시설 확충을 통해 순차적으로 전국에 약 20개 시설의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원권은 시설의 특성에 맞게 공유제 예탁 제도로 판매한다. 회원제 호텔만의 프라이빗한 숙박 시설과 쇼핑, 골프장·스키장 등 인접한 기존의 레저 시설의 연계를 통해 프린스 리조트 그룹만의 휴가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오는 2019년 7월 가루이자와 아사마 프린스 호텔 부지 내에 빌라 타입과 호텔 등 두 개의 시설이 오픈될 예정이며 지난 4월23일부터 세이부 그룹의 회원 조직인 세이브 프린스 클럽(SEIBU PRINCE CLUB)의 프린스 상태 플래티넘 회원, 골드 회원 등을 비롯해 지난 6월 중순부터 1차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프린스 호텔은 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강력한 성장을 위한 중점 과제로 신규 사업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 프린스 호텔 그룹이 전국 각지에 보유하고 있는 휴양지에 기존 사업에서 축적 된 노하우와 골프장이나 스키장 등 레저 시설의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 기반 확충과 수익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새로운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