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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분석] 필리핀 대표 휴양 도시 세부, 9월 상품 분석

    전신 마사지, 호핑 투어 등 휴양으로 안성맞춤



  • 남빛하늘 기자 |
    입력 : 2018-08-23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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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세부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도시로 알려져 있다. 스파와 마사지를 비롯해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동남아 지역 중 국내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휴양지다.

대한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세부로 가는 모두투어, 하나투어, 노랑풍선, 온라인투어의 3박5일 일정의 상품을 알아봤다.

<남빛하늘 기자> skynam@gtn.co.kr

 

 

에디터 사진

네 여행사 상품 모두 다음달 10일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조사했으며 숙소는 모두 ‘이슬라 리조트’로 기준을 정했다. 항공 노선 출도착 시간은 네 여행사 모두 동일하다.

 

 

모두투어는 선착순 스윗룸 업그레이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3일차에 세부 막탄 바다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세부 요트 선셋 투어’가 일정으로 포함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날씨 상황에 따라 진행이 불가능할 경우 전신마사지로 대체될 수 있다.

 

 

또한 리조트식, 민속 디너, 삼겹살 등 다양한 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상품 가격은 44만9000원이며 전 일정 중 쇼핑센터에 3회 방문한다.

 

 

하나투어는 2일차에 전신 마사지 1시간을 제공하는 특전을 내세웠다. 석식으로 유람 샤브샤브와 현지식을 포함시켜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3일차는 전 일정 자유시간 및 선택 관광으로 진행되며 아일랜드 호핑 투어, 오슬롭 데이 투어, 보홀 데이 투어 등 다양한 선택 관광이 마련돼 있다.

 

 

4일차에 라푸라푸 동상을 감상할 수 있는 ‘막탄 쉬라인 공원’과 세부의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막탄 섬의 대표 성당을 방문하는 일정이 제공된다. 쇼핑센터 방문은 총 3회이며 상품가격은 40만7900원으로 네 여행사 중 가장 저렴하다.

 

 

노랑풍선은 다양한 특전을 내세웠다. 아일랜드 호핑 투어 사전 결제 시 현지에서 80달러를 지불하는 대신 상품 가격에 5만 원을 추가로 결제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 마사지 1회와 지퍼백과 네임택이 포함된 노랑풍선 여행 파우치를 제공한다.

 

 

유명 다이빙 포인트에서 즐기는 스쿠버다이빙, 제트스키, 바나나보트를 비롯한 세계 3대 쇼의 하나로 알려진 어메이징 쇼가 선택 관광으로 마련돼 있다.

 

 

또한 4일차에 마젤란이 1521년에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마젤란 십자가와 1565년 스페인 초대 총독에 의해 세워진 산토니뇨 교회, 세부 지배를 개시한 스페인이 외력 침입에 대비해 만든 산페드로 요새를 방문해 타 여행사와 차별화된 일정을 선보인다.

 

 

단, 세부 시내 관광은 필리핀 현지 축제 및 도로공사, 행사 등으로 사전에 고지 없이 막탄 시내 관광으로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 상품의 쇼핑센터 방문은 총 3회이며 가격은 42만9000원으로 네 여행사 중 두 번째로 저렴하다.

 

 

온라인투어는 네 여행사 중 유일하게 버드하우스 관람과 바이시클을 체험할 수 있는 팡팡랜드에 방문한다. 룸당 열대과일 비누 1개를 제공하는 특전도 돋보인다. 3일차에 형형색색의 물고기를 감상할 수 있는 아일랜드 호핑 투어가 포함돼 있다.

 

 

에메랄드 빛 바다 속에서 열대어를 감상하는 스노쿨링, 바다 줄낚시 체험, 다양하고 푸짐한 씨푸드 중식을 제공한다. 쇼핑센터 방문은 총 3회이며 상품 가격은 50만1800원으로 네 여행사 중 가장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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