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골프, 마리아나관광청 후원 사은행사 진행
티웨이항공 9월6일 출발…기존가 대비 20% 저렴
비수기를 맞이한 사이판 골프시장에 기존가보다 20%가 인하된 특가상품이 출시됐다.
가자골프(주)예은항공여행사(대표 김수호)는 오는 9월6일 출발해 10일 귀국하는 3박5일 일정의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상품을 109만 원의 특가에 선보인다.
마리아나관광청 후원으로 사은특가를 출시한 이 상품은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면서도 내용은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총 5일 동안 81홀을 라운딩하게 되며 제한된 항공좌석으로 인해 20명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상품가격에는 특급호텔 수준인 라오라오리조트 2인1실 숙박료와 항공요금, 각종 텍스, 그린피, 카트비, 리조트 조식, 미팅&샌딩 비용, 여행자보험이 포함돼 있다. 라운드 시 중·석식만 고객이 지불하면 된다. 여행사 판매수수료는 13만 원이 제공된다.
김수호 대표는 “국내 많은 골퍼들에게 이미 사이판 라오라오골프에 대한 만족도는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라오라오골프장은 사이판 유일의 36홀 골프장으로 동·서코스에서 자유라운딩이 가능하며 각각의 코스에서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어 골프장 컨디션과 질 높은 숙박시설 대비 이번 사은 특가행사는 파격적인 요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 서울사무실에서는 오는 9월1일부터 20일까지 여행사 임직원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AD 투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인1실 투숙기준으로 1인 요금 360달러다. 이 요금은 라오라오리조트 객실(2인실) 4박5일과 18홀 골프 3회(카트비 포함), 조식 3회가 포함된 것이다. 9홀 추가 시 사전예약에 한해 20달러만 내면 된다.
문의: www.gajagolf.net
/ 02)365-8226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
라오라오베이골프장은 지난 1994년 개장했다. 사이판 라오라오만에 위치해 있으며 동·서 코스 각각 18홀로 구성된 사이판 유일의 36홀 골프장이다.
세계적인 프로골퍼인 호주 출신의 그렉 노먼이 설계했다. 자연경관을 그대로 코스 디자인에 반영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최고의 코스를 창조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코스는 타포차우 산을 뒤로 하는 넓은 페어웨이가 인상적이다. 남국의 이국적인 정취와 열대 우림의 환상적인 자연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동 코스는 남태평양 바다 해안선을 따라 설계된 코스로 해안 절벽과 절벽사이 바다를 넘기는 샷이 골퍼들의 맘을 설레게 한다.
라오라오베이 리조트는 파도를 형상화한 5성급 호텔 수준의 고급 리조트로 총 5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25평형 46실과 47평형 7실, VIP룸 1실이 있으며 에어컨, 인터넷, 케이블TV, 비데 등이 설치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150석 규모의 ‘더 그릴’ 레스토랑이 클럽하우스 내 가장 전망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