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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8호 2024년 04월 01 일
  • [종합] ‘뜨는’ 몰타 설명회 개최

    터키항공 & ‘영어 어학원’ 펠텀 주최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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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몰타인가.” 이에 대한 답을 지난 3일 중구에 위치한 플라자 호텔에서 터키항공과 영어 어학원 협회인 펠텀을 통해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몰타는 이탈리아반도 남방 시칠리섬 남쪽에 있는 도서국가로 최근 ‘걸어서 세계 속으로’ 방영 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몰타의 공용어는 몰타어와 영어로 어디를 가도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데 문제가 없다. 어린 학생들이나 관광객들이 생활, 여행하는 데 있어 안전하며 300일 이상이 맑은 기후를 자랑한다. 6000년 전의 유적지들을 도심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으며 로컬 와인과 어우러진 몰타만의 음식은 몰타의 매력을 배로 높인다.  

 


터키항공 관계자는 “이스탄불~몰타~이스탄불 노선에 있어 주간 14대의 항공기를 이용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1~34세까지 적용되는 학생요금은 터키항공을 더욱 특별하게 한다”며 “터키의 아타튀르크 공항은 현재 낙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매년 증가하는 터키항공의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오는 10월29일 1단계 시설 개장을 앞둔 신공항으로 옮긴다. 현재 90%의 공사가 마무리된 단계며 130개의 나라, 350개의 도시로 확장 운항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터키항공의 학생요금 혜택은 △항공권 구매 후 첫 번째로 기간을 변경할 경우 변경수수료 적용하지 않음 △학생 세그의 경우 개당 23kg 수하물 2개 포함 △이스탄불에 6시간 이상 스탑오버 시 이스탄불 투어를 할 수 있는 ‘투어 이스탄불’ 프로그램 제공(아침, 점심식사 포함) △편도 항공권의 경우 왕복 요금의 90%를 학생요금으로 조정하는 등 다양하다.

 


제임스 페리(James Perry) 펠텀 대표는 “지난해 몰타에서 영어교육을 받은 전 세계 학생들은 8만7000명 이상으로 지난 2016년에 비해 13.5%가 증가했다. 몰타에서 한국학생들이 머무는 평균 시간은 9.3일로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몰타 어학원의 고품질 교육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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