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북부에 위치한 아쿠아리조트 클럽 사이판이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쿠라리조트의 선셋 비치 바비큐 데크에서 오는 8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케이준 해산물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로브스터, 대게, 새우를 메인으로 갖은 해산물과 채소를 케이준 소스에 버무려 함께 쪄낸 요리와 사이드메뉴, 디저트를 포함한 콤보로 제공된다. 또한, 오는 8월 한 달 동안 매일 저녁 7시에 패밀리 풀에서 영화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썸머 다이브 인 무비 나잇(Summer Dive In Movie Night)’이 준비된다.
니콜 한(Nicole Han) 아쿠아리조트 한국 세일즈 매니저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찾아 방문하는 고객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해 처음으로 ‘썸머 다이브 인 무비 나잇’을 기획했다”며 “한국인 투숙객들을 위해 주 1회 한국영화도 상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쿠아리조트의 코스타 테라스 레스토랑에서는 가족 여행객 대상 ‘동반 아동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중식 또는 석식 뷔페를 이용하는 성인 1인당 만 11세 이하 아동 1인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는 본 프로모션은 오는 8월31일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