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해외봉사 전문 업체이자 NGO단체인 캄보프렌드와 공동으로 캄보디아 해외봉사 프로그램, 볼런투어(Voluntour)를 진행한다.
자원봉사자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을 의미하는 ‘투어(tour)’를 조합한 신조어인 볼런투어는 즐기는 여행만이 아닌 봉사를 통해 참 뜻을 새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여행으로 최근 많은 여행객들에게 착한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다.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전기시설도 없는 열악한 환경의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활동에 필요한 교재 및 기본 준비물이 제공되며 한국어 현지 전문 가이드가 동행해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또한 앙코르와트 유적지를 비롯한 씨엠립의 다양한 관광지를 탐방하는 것은 물론 시골마을 가정집을 방문, 주민과 함께 음식 만들기를 비롯한 현지인들의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마을투어도 진행돼 독특한 체험을 더할 전망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여행은 내달 5일부터 매주 일요일 출발하며 에어서울(RS)을 이용, 4박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3일간 고객과 직원의 만족, 조직문화 개선, 생산성 증대 등을 추진 전략으로 2018 하계 성수기 MD기간에 돌입한다.
‘MODE Development’ 의 약자이기도 한 MD는 매년 하계와 동계 성수기에 진행되는 모두투어만의 특별한 전사적 활동기간이다.
고객서비스 강화와 유연근무제 확대를 통해 고객과 직원의 만족을 추구하고 직원 간 소통 강화, 스마트워크 시행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한편 집중근무시간운영 등으로 생산성을 증대 시킨다는 것이 주요 핵심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