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29일까지 플라이두바이와의 공동운항 노선을 포함해 두바이, 유럽 노선 등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13일부터 12월27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100만32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253만84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리스 아테네, 이탈리아 베니스, 독일 뮌헨, 스페인 마드리드, 오스트리아 빈 등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도시들을 비롯, 플라이두바이의 쿠웨이트 등 폭 넓은 옵션이 제공된다.
‘플라이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의 저비용항공사로, 작년 7월 에미레이트 항공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하늘길 확장에 나섰다. 플라이두바이는 6개 대륙을 아우르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에미레이트 항공은 플라이두바이의 강력한 중동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