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들기’ 세번째 프로젝트
노랑풍선, 10일까지 모집
노랑풍선이 부산광역시와 ‘노랑풍선 꿈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노랑풍선이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조손 및 청소년가장을 대상으로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성금전달과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노랑 깃발’지원 사업에 이은 세 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참가신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부산광역시 내 16개의 구, 군청 또는 읍, 면, 동에 신청하면 된다. 각 지역기관 내 심사에 따라 최종 5개 가정을 선정, 사전설명회를 거쳐 오는 8월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의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떠나게 되며 슈리성, 오키나와월드, 돌고래쇼, 아메리칸 빌리지 등 유명관광지를 관광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영준 노랑풍선 이사는 “이번 ‘꿈 만들기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의 여행을 통한 다양한 경험 및 견문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전문분야인 여행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