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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전략] 추천! 시애틀 3대 전망대



  • 양소영 기자 |
    입력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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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여행을 계획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여기를 주목해보자. 시애틀 도심을 한 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추천 전망대 3곳을 선정했다.

 

 

  1.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

 

 

시애틀의 시그니처 건물로 불리는 스페이스 니들은 이미 관광객들에게 유명하다.

 

 

워낙 유명하다보니 각종 여행상품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시애틀 세계박람회 유산으로 총 높이 184m 중 160m 지점에 위치한 전망대는 지난 해 9월부터 진행한 보수 공사를 끝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무려 1억 달러(한화 약 1,074억 원) 예산이 투입된 공사로 전망대 외관이 전면 통유리로 교체되어 확 트인 360도 전망을 볼 수 있다.

 

 

스페이스 니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입장료는 26달러(한화 약 2만7000원) 다.

 

 

  1. 스미스 타워 (Smith Tower)

 

 

시애틀의 가장 오래된 고층빌딩 중 손 꼽히는 스미스 타워는 약 100여 년 된 빌딩이다.

 

 

특히 뉴욕 맨하튼의 싱어 빌딩을 축소화 해서 지은 건물로도 유명하다. 35층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100년 전에 처음 사용된 모터로 아직까지 가동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보이는 시애틀의 전망은 여행의 묘미를 더 해줄 것이다. 스미스 타워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입장료는 19달러(한화 약 2만 원) 이다.

 

 

  1. 스카이 뷰 전망대 컬럼비아 센터 (Sky View Observatory Columbia Center)

 

 

컬럼비아 센터 73층의 스카이 뷰, 전망대는 높이 300m로 현재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

 

 

360도 전망의 파노라마 뷰는 레이니어 산, 올림픽 산맥, 시애틀 다운타운 등을 조망할 수 있고, 무엇보다 스페이스 니들 전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의미가 더 해진다. 스카이 뷰 전망대 컬럼비아 센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4.75달러(한화 약 1만60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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