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는 지난 2000년 8월에 설립 이후 일본을 시작으로 국내외 여행 산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펀(fun)’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즐겁게, 신나게 일하며 행복을 드리는 여행사, 신뢰와 더불어 감동을 주는 여행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소비자의 선택 여행사 부문 브랜드 대상을, 지난해부터 2년 연속 한국경제가 주최한 고객감동경영 대상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행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서울과 부산에 자체 사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본사는 용산구에, 부산지사는 부산 중구에 위치해 있다.

여행박사는 여행상품 판매뿐 아니라 사회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복지기관 해외여행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공모전은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나눔행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여행박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1%의 급여 적립금과 회사에서 지원하는 1%의 적립 금액을 모아 마련하고 있다.

<양소영 기자> kelly1016@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