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만 관광교류회의가 지난달 27일 타이완 타이난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광교류회의는 매년 한국과 대만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회의로 올해 3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과 대만의 관광노하우 공유를 통해 양국 인적교류 300만시대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실무진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한국대표단은 양무승 KATA회장을 비롯한 한국관광공사 및 여행업계 대표 70여 명이 참가했다.
<타이난시=양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