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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6호 2018년 06월 18 일
  • [분석] 명실상부 스테디셀러 여행지 괌, 최고 탑승률 기록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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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C 탑승률 70~80% 기록

괌 노선은 평균 90% 웃돌아

 

 

지난달 인천발 미주/대양주 노선 중 괌, 사이판 등 LCC가 운항하는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미주/대양주 지역들은 70% 안팎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괌과 사이판 노선은 90%가 넘는 탑승률을 보이는 항공사가 고루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괌 노선, 탑승률 최고

인천에서 출발하는 미주와 대양주 대표 노선을 분석한 결과, 진에어가 운항하는 괌 노선 탑승률이 97.34%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진에어의 괌 노선은 지난 4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95%가 넘는 탑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4월 97.55%의 탑승률을 기록한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90.36%에 그쳤지만 여전히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괌은 한국에서 대략 4시간 정도 소요된다. 미주, 대양주 지역 가운데 한국에서 이동하기에 가장 가까운 지역이다. 지리적 이점으로 거리가 먼 다른 미주 지역과는 달리 LCC 운항이 가능하며 최다 노선, 평균 최대 탑승률 기록을 세울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괌 지역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항공사는 국적사 한 곳과 외항사 네 곳으로 미주, 대양주 지역을 통틀어 가장 많은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사는 대한항공이 운항하고 있으며 에어서울,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네 곳이 노선을 활발히 운항하고 있다. 공급좌석 순으로 순위를 매겨보면 대한항공이 1만8910석을, 제주항공이 1만5876석을 확보하면서 가장 많은 탑승객을 실어 나른 것으로 분석됐다.

 

 

공급좌석 수 최다… LA, 괌 순

인천에서 이동하는 미주 노선 중 가장 많은 공급석을 확보한 노선은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노선은 5만8000석을 넘게 확보한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으로 밝혀졌다.

 

 

이 노선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이 운항하고 있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2만5234석, 2만4645석을 확보하고 싱가포르항공이 이보다 적은 8184석을 확보했다. 하지만 공급좌석에 비해 출국자수는 절반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싱가포르항공의 로스앤젤레스행 노선 출국자 수는 2652명으로 탑승률이 32.40%에 불과했다. 이외에 대한항공은 65.07%의 탑승률을, 아시아나항공은 58.29%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출국자 수는 괌 > LA > 뉴욕 순

인천→뉴욕 노선도 괌, 로스앤젤레스 노선 다음으로 출국자 수가 많았다. 지난달 인천→뉴욕 노선을 이용해 출국한 사람은 총 2만6769명으로 나타났다. 뉴욕 노선은 두 국적항공사가 운항하고 있으며 대한항공은 2만5234석 대비 1만6678명이 이용해 66.09%의 탑승률을 기록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1만5345석 대비 1만91명이 이용해 65.76%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하와이, 캐나다… 외국국적항공사의 강세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하와이안항공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하와이 국적항공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6174석 대비 4882명이 탑승해 79.07%의 탑승률을 보였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토론토와 밴쿠버행 노선에서도 에어캐나다가 강세를 나타냈다. 토론토 노선은 에어캐나다가 대략 72%의 탑승률을 기록했으며 밴쿠버 노선 역시 탑승률 75.15%를 기록했다.

 

대양주 탑승률 평균 77%로 선방

북마리아나제도의 남부에 위치한 사이판은 북마리아나제도 가운데 괌 다음으로 한국인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인천→사이판 노선은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 운항하고 있다. 그중 공급석과 탑승객 수는 제주항공이, 탑승률은 티웨이항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지역은 시드니 노선이 가장 활발하게 운항 중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두 우리나라 FSC가 운항하고 있으며 각각 70.64%, 84.56%의 탑승률을 보였다.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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