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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6호 2018년 06월 18 일
  • [분석] 제주항공, 마닐라 노선 최고 탑승률 기록해



  • 안아름 기자 |
    입력 : 2018-06-11 | 업데이트됨 : 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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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사 대체적으로 실적 선방해

LCC 강세 두드러진 반면 FSC 실적 저조

 

 

지난 5월 인천 출발 쿠알라룸푸르, 하노이, 다낭, 싱가포르, 씨엠립, 마닐라 등 동남아 주요 노선의 항공사별 탑승률을 분석한 결과 제주항공이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항공의 인천→마닐라 노선은 총 5859석의 공급좌석 대비 5297명이 탑승해 90.4%의 최고 탑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동남아지역의 주요 항공사별 탑승률을 분석한 결과 인천→다낭 노선에서는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공동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1만5120석 대비 1만3275명이 탑승해 87.8%를, 티웨이항공은 9261석 대비 1만168명이 탑승하며 87.8%의 탑승률을 보였다. 이어 이스타항공이 1만1718석 대비 9890명이 탑승해 83.9%를, 진에어가 2만7063석 대비 2만223명이 탑승하며 74.7%의 탑승률을 차지했다.

 

 

특히 인천→다낭 노선의 외국항공사인 베트남항공과 비엣젯항공의 실적 선방이 눈에 띄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항공은 총 5723석 대비 4570명 탑승해 79.8%를, 비엣젯항공은 1만4260석 대비 1만329명이 탑승해 72.4%로 국내 LCC에 이어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국적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역시 비슷한 양상을 뗬다. 대한항공은 4만2656석 대비 1만5526명이 탑승해 36.4%의 탑승률을 보인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1만2338석 대비 8695명이 탑승해 70.5%의 탑승률로 두 배 가까운 차이를 나타냈다.

 

 

지난 5월 인천→하노이 노선의 항공사별 탑승률을 분석한 결과 제주항공이 5859석 대비 4801명이 탑승해 81.9%로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진에어가 5859석 대비 4422명이 탑승하며 75.5%를, 아시아나항공이 1만8166석 대비 1만3518명이 탑승해 74.4%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는 총 공급좌석 수가 5859석으로 동일했으며 이중 이스타항공이 4110명의 여객실적에 그치며 가장 낮은 70.1%의 탑승률을 보였다.

 

 

지난 5월 가장 적은 수의 항공사가 운항한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에서는 말레이시아항공과 대한항공이 2만9271석으로 동일한 공급좌석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말레이시아항공은 1만1325명이 탑승해 38.7%의 탑승률을, 대한항공은 5493명이 탑승하며 18.8%의 탑승률에 머물렀다.

 

 

이 노선의 경우 다른 노선들에 비해 탑승률 및 운항 항공사가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말레이시아에 대한 여객 수요가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적어져 빚어진 현상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인천→마닐라 노선의 항공사별 탑승률을 살펴본 결과 외국항공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항공은 총 1만7174석 대비 1만5831명이 탑승해 이 노선의 최고 탑승률인 92.2%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제주항공이 5859석 대비 5297명이 탑승하며 90.4%를, 세부퍼시픽항공이 1만3516석 대비 1만1054명이 탑승해 81.8%의 탑승률을 보였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30.6%, 41.4%의 탑승률에 그치며 동남아노선에서는 저조한 성적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인천→씨엠립 노선의 탑승률에서는 에어서울이 64.1%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외국항공사인 스카이윙스아시아는 36.4%로 두 배 가량 차이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인천→싱가포르 노선에서는 대한항공이 77.5%로 아시아나항공의 25.4%보다 세 배 가까운 탑승률로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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