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국영 항공사인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오는 10월28일부터 브루나이~런던을 매일 직항으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항 취항을 통해 기존 두바이를 경유해 브루나이에서 런던으로 향해야 했던 승객들은 경유 없이 더 빠르게 목적지에 닿을 수 있게 된다. 해당 구간은 로열브루나이항공의 B787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승객들에게 최고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브루나이~두바이 노선은 오는 10월29일부터 주4회로 운항하며 중동 노선에 대한 비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