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태국 속의 작은 유럽 ‘끄라비’ 전세기 상품을 선보였다.
대한항공 인천~끄라비 직항 전세기(276석 중 165석 보유)로, 오는 6월13일부터 8월15일까지 수요일 3박5일, 토요일 4박6일 스케줄로 운영된다.
태국 남부에 위치한 휴양지인 끄라비는 거대하게 솟은 석회암 절벽과 에메랄드빛 바다, 굽이굽이 이어지는 맹그로브 원시림 등의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는 산호 가루로 만들어진 순백의 해변이 인상적인 포다섬, 산림욕과 수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에메랄드 풀, 끄라비의 젊음을 느낄 수 있는 아오낭 시내 등이 있다.
하나투어는 관광형/가족형/테마형 등 6가지 주제로 여행 스타일 별 맞춤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관광형은 관광명소를 주로 둘러보는 일정이고 가족형은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다. 테마형은 끄라비의 명물 뿌담(검은 게) 요리 및 고급 타이 레스토랑, 허브 카페 등의 미식 코스로 구성돼 있다.
한편, 하나투어는 오는 6월8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1, 2, 3홀)에서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장 및 온라인 예약관에서는 끄라비 여행상품을 평소 대비 저렴한 가격인 59만9000원부터 판매하며 상품 별로 객실 업그레이드, 런닝맨체험관 초대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