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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패키지] 모두투어도 ‘피서지 타깃’ 몽골·우루무치·내몽고 상품 출시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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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여름 특별한 여행지로 초자연의 신비와 시원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징기스칸의 나라 몽골과 중국의 우루무치와 내몽고를 소개한다.

 

몽골은 6월에서 9월까지가 여행하기 가장 좋다.

 

몽골의 심장 ‘올란바토르’, 광활한 초원의 ‘테를지’를 비롯, 초원위에 쏟아지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 체험은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또한 몽골의 대표 먹을거리인 허르헉 양고기를 직접 맛 볼 수 있으며 대자연에서 함께 하는 승마체험과 몽골의 전통을 볼 수 있는 몽골 전통쇼는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인천공항에서 3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몽골은 화요일을 제외한 주6회를 운항하는 대한항공과 지정된 날짜에 운항하는 몽골항공(MIAT)을 이용할 수 있다.

 

중국 실크로드 우루무치 여행도 특별하다. 중국에서 유럽까지 7000Km 대장정을 통해 중국산 비단을 서방에서 소개했던 실크로드의 중심지 우루무치(Urumqi)는 찬란한 고대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있는 곳으로 여전히 동서교역의 요충지 역할을 하며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중국 서북부의 중심 도시다.

 

모두투어 우루무치 상품은, 보기 드문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 위구르 자치구 박물관과 불교석굴의 백미인 막고굴, 사막 속의 작은 샘, 월아천으로 인해 전 세계의 여행자들이 한번쯤 여행하고 싶은 곳인 돈황 지역을 비롯해 타클리마칸 사막과 천산산맥 사이에 있는 오아시스 도시인 투루판까지 여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두투어 우루무치 상품은 9월까지 화, 목, 토요일 주 3회 대한항공(KE)편을 이용해 판매된다. 또 다른 여행지인 내몽고는 중국 북부에 위치한 자치구이며 중국어와 몽골 문자를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몽골 땅에서 살던 원주민들의 빛나는 역사와 사막을 중국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내몽고 여행은 여행자가 가장 많이 찾는 시라무런 초원과 중국 최초의 사막 휴양지인 샹샤원, 푸른 나무와 물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변방의 서호’라고 일컬어지는 하수하이 호수, 공룡과 메머드의 화석이 잘 보존되어 있는 내몽고 박물관까지 여행하는 일정으로 김포 공항을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으로 매일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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