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에서 14일까지 탑승률을 살펴본 결과,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92.7%로 선두를 달렸고 이어 티웨이항공 87.2%, 이스타항공이 85.4%의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김해에서 출발하는 국적항공사는 대한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이 있다. 지난 8일 이스타항공이 부산~삿포로 노선에 신규로 취항을 했으며 탑승률은 95.6%로 높게 나타났다. 김해공항을 거점으로 이용하는 에어부산도 81%나 점유했다.
한편, 오는 7월에는 에어서울이 인천에서 출발하는 삿포로 노선을 준비하고 있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