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오는 6월13일부터 인천~블라디보스토크를 주 3회(수?금?일) 운항을 시작한다. 블라디보스토크의 평균 비행시간은 약 2시간30분으로 비교적 짧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TV프로그램에서도 소개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을 기념해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신규취항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이벤트를 통해 탑승기간 6월13일부터 7월20일까지의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항공권을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9만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신규취항으로 고객들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스케줄 선택권이 한 층 확장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