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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4호 2018년 08월 13 일
  • [탑승률분석]4월 동남아 노선의 최강자는 다낭

    최대 수혜자는 제주항공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8-05-11 | 업데이트됨 :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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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항공, 인천→마닐라 탑승률 95.77%

아시아나항공, 인천→싱가포르 탑승률 90% 넘어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캄보디아, 필리핀 노선 분석 결과, 지난 4월 인천발 동남아 노선의 최강자는 다낭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꾸준히 명맥을 유지해가고 있는 다낭에 가장 많은 항공사가 노선을 운항 중이다. 노선 수, 공급좌석, 탑승률 등 모든 면에서 동남아 타 지역을 앞서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비엣젯항공, 베트남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이 운항하고 있으며 특히 제주항공은 탑승률 100%를 기록하는 등 제주항공의 다낭 노선은 제주항공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한 다른 노선들도 평균 86.1%의 탑승률을 보이는 등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다른 베트남 대표 여행지 하노이도 7개 이상의 항공사가 운항하고 있다. 인천→하노이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비엣젯항공, 베트남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등 7곳이다.

 


진에어, 이스타항공, 제주항공은 지난 4월 한 달간 매일 하나의 노선으로 운항해 공급좌석 수가 같고 그 중 제주항공의 탑승률이 87.46%로 세 항공사 중 가장 높았으며 이는 하노이 전체 노선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하노이 노선 중 공급좌석 수를 가장 많이 확보해 운항한 항공사는 대한항공으로 지난 4월 한 달간 총 2만5200석을 확보해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의 탑승률은 74.64%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깔끔한 도시의 분위기가 매력적인 말레이시아의 대표 여행지다. 쿠알라룸푸르를 최고의 여행지로 꼽는 사람들이 생겨날 만큼 쿠알라룸푸르는 매력이 무궁무진한 곳으로 대한항공, 말레이시아항공, 에어아시아엑스가 인천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에어아시아엑스는 대한항공과 말레이시아항공보다 두 배 넘는 공급좌석을 확보하고 있으며 탑승률 82.35%를 기록했다.

 


맛집과 쇼핑의 천국이라 불리는 싱가포르는 싱가포르항공이 다른 항공사에 비해 압도적인 공급좌석 수와 여객 수를 기록하며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지난 4월 싱가포르항공이 운항한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공급좌석 3만3570석, 여객 수 2만8804명으로 85.80%의 탑승률을 보였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싱가포르항공을 비롯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스쿠트항공 총 4곳으로 모두 80%를 웃도는 탑승률을 보였다. 이중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항공사는 스쿠트항공으로 주3회 운항하며 탑승률 90.89%를 기록했다.

 


앙코르와트를 보려는 사람들로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 캄보디아 씨엠립은 에어서울과 스카이앙코르항공이 노선을 운항한다.

 


에어서울은 주4회(수,목,토,일) 운항하며 지난 4월 공급좌석 3315석, 여객 수 2690명으로 탑승률 81.15%를 기록했다.

 


반면, 스카이앙코르항공은 지난 4월 한 달간 지정된 날짜 7일만 운항했다. 1260석의 공급좌석을 확보해 94.68%의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동남아의 빼놓을 수 없는 스테디셀러 여행지 필리핀 노선도 수요가 많은 편이다. 필리핀의 대표 여행지 마닐라, 세부 등의 지역에 많은 항공사가 운항하고 있으며 필리핀 정부의 보라카이 폐쇄 발표 이후 팔라완, 보홀 등으로 향하는 노선이 새롭게 취항하면서 필리핀 노선의 지난 4월과 앞으로의 모습은 한층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라카이 폐쇄 조치가 취해지기 전인 지난 4월 필리핀 노선 중 가장 많은 공급좌석을 기록하고 가장 많은 여행객을 유치한 노선은 인천→마닐라 노선이다.

 


총 5곳의 항공사가 인천→마닐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B747, B777 또는 A330 항공기를 띄우며 1만9170석, 2만2260석을 확보해 운항했으나 여객 수는 이에 못 미치는 8319명, 8088명으로 공급좌석 수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기록한 43.4%, 36.33%의 탑승률은 동남아 지역 노선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반면 필리핀 대표국적항공사인 필리핀항공은 95.77%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필리핀의 대표국적항공사로써의 명맥을 유지했다. 뒤를 이어 제주항공이 92.87%로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으며 세부퍼시픽 항공은 1만 명 이상의 여객을 확보해 83.28%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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