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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2호 2018년 05월 21 일
  • [탑승률분석] 유럽지역 4월 탑승률

    국적기·외항사 대체로 선방



  • 조윤식 기자 |
    입력 : 2018-05-11 | 업데이트됨 :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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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80%대로 탑승률 최고
극동 러시아 제주항공이 가장 높아

 

 

지난 4월 유럽지역 주요노선의 탑승률을 분석한 결과 인천→런던, 인천→모스크바 국적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70%대 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탑승률이 가장 높았던 노선은 영국항공의 인천→런던 구간으로 공급좌석 6420석에 6008명이 탑승해 93.58%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구간 국적기의 성적은 대체로 저조했다. 대한항공은 1만1040석에 7611명이 탑승해 68.94%, 아시아나항공은 9330석에 5854명이 이용한 62.74%의 탑승률을 보였다.

 


영국을 제외한 주요 유럽 노선도 대체로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인천→로마 노선의 경우 알리탈리아항공이 공급석 3486석에 3098명이 탑승해 88.87%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6600석에 5654명이 탑승한 아시아나항공이 85.67%, 1만1040석에 8248명이 이용한 대한항공은 74.71%의 탑승률을 보였다.

 


인천→파리 노선은 국적기의 성적이 더 높았다. 총 1만2210석에 9300명이 탑승한 대한항공이 76.17%, 6600석에 5007명이 이용한 아시아나 항공이 75.68%를 기록했다. 외항사인 에어프랑스는 1만1490석에 6864명이 이용해 비교적 낮은 59.74%의 탑승률을 나타냈다.

 


스페인 노선은 인천→마드리드와 인천→바르셀로나로 현재 대한항공에서만 운항 중이다. 마드리드의 경우 공급석 4947석에 3848명이 이용해 77.78%, 바르셀로나 노선은 마드리드와 같은 4947석 공급에 3790명으로 탑승률 76.61%를 나타냈다. 두 노선 다 70%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바르셀로나 노선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이 8월부터 신규취항하기 때문에 대한항공의 탑승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의 관문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터키항공이 각각 운항한다. 탑승률 성적은 터키항공이 1만5672석에 1만3803명이 이용해 88.0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아시아나항공이 공급석 4675에 3849명이 이용해 82.33%, 대한항공이 3924석 중 3175명이 이용해 80.91%를 기록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노선은 1만2060석 중 9606명이 이용한 러시아항공이 79.65%, 5984석 중 3391명이 탑승한 대한항공이 56.67%를 기록했다. 극동지역인 블라디보스토크의 인기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이 지역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제주항공과 시베리아항공, 사할린스키항공이 등 저가항공사에서도 취항 중이다.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항공사는 제주항공으로 4914석 중 4125명이 이용해 83.94%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이보다 높은 6540석을 공급했지만 절반에 채 못 미치는 3210명만이 이용해 49.08%의 탑승률을 보였다. 시베리아 항공은 63.65%, 사할린스키항공은 45.90%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중동 두바이 노선도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무려 1만7340의 공급석을 보유했으며 이중 1만5584명이 탑승해 89.87%의 탑승률을 나타냈다. 대한항공은 7440석 중 5142명이 이용해 탑승률 69.11%를 기록했다.

 


<조윤식 기자> cys@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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