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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2호 2018년 05월 21 일
  • [탑승률분석]일본, 중국 지역 탑승률 고공행진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8-05-11 | 업데이트됨 :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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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전 노선 탑승률 86%
중국 노선은 국적항공사들 손안에

 

 

지난 4월 한 달 간의 수치를 바탕으로 일본과 중국 지역 주요노선의 탑승률을 분석했다. 일본 대표지역으로는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를 선정했으며 중국에서는 베이징, 칭다오, 푸동(상하이) 지역을 분석했다. 해당 노선들은 모두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기준으로 탑승률을 도출했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일본 노선의 특징은 저비용항공사들이 노선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탑승률 또한 높다는 것이다. 국적 FSC의 탑승률도 타 노선들에 비해 높지만 국적 LCC에 비하면 정체된 실적을 보였다.

 


도쿄 노선의 경우 가장 많은 좌석을 운용한 항공사는 대한항공으로 해당일자에만 공급좌석 2만7030석을 보유했다. 하지만 탑승 여객수는 1만2069명에 그쳐 44.65%를 점유하는데 그쳤다. 뒤이어 에어서울이 1만1700석의 공급석을 운용했으며 여객 1만7482명이 이용해 85.97%의 탑승률을 보였다. 

 


일본 오사카 노선의 경우 에어서울이 탑승률 96.40%라는 호실적을 냈으며 뒤이어 제주항공 94.76%, 이스타항공이 90.27%로 모두 90%대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후쿠오카 노선에서는 탑승률 93.33%를 차지한 티웨이항공, 92.02%의 제주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이 91.52%로 선전했다. 보통 단거리에는 LCC가 대부분 선점하는 양세를 보이지만 해당 기간의 아시아나 항공이 호실적을 나타낸 것이 눈에 띈다.

 


중국 노선의 경우 대부분 중국 국적의 항공사들이 높은 탑승률을 보유했다. 베이징 노선의 경우 중국남방항공이 88.33%, 칭다오 노선의 중국동방항공 83.88%, 푸동(상하이) 노선 중 상하이항공이 96.26%의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이 같이 높은 탑승률을 보유하게 된 데에는 중국 국적 항공사들의 운항횟수가 국적 항공사보다 많은 데 있다.

 


베이징 노선에는 중국국제항공의 운항횟수가 단연 많았다. 인천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편도 운항횟수는 103회였으며 그로 인해 높은 좌석도 점유했다. 하지만 모객이 많이 되지 않아 60%를 웃도는 수치를 보였다.

 


칭다오 노선에는 국적 항공사들이 3편이나 들어가는 양상을 보였다. 국적 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60%대의 저조한 탑승률을 보이는 반면 LCC인 제주항공은 81.90%의 탑승률로 선전했다. 하지만 세 개의 국적항공사 공급좌석을 모두 합해도 중국산동항공의 공급좌석 수를 뛰어넘지 못했다.

 


상하이 노선에는 단연 상하이항공이 강세였다. 많지 않은 공급좌석 수에도 탑승률 96.26%라는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상하이 노선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중국 최초의 저비용 항공사인 춘추항공이 93.95%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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